Love me right, light, nigh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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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엑소빙의글/역하렘빙의글]너의 소나티네 - 예고편

푸른입술 2018. 3. 4. 00:08


 La, campanella 




리스트가 이곡으로 말하고자 했던건

너를 처음 봤을 때 내가 들었던 종소리와 같은것이었을까.




그것은 놀람이었고

동경이었고






사랑이었을까.













까칠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


오세훈(26)





"그래서, 니가 피아노로 말하고 싶은게 뭔데. 사랑? 희망?"



" OOO, 방금 니 연주가 희망차다고 생각해? 절망 한 가운데에 있는 기분이야."



"너랑 같이 연주를 하고싶어. 좀더, 더 깊게" 



"너 저 새끼한테 피아노 배우면 연주인생 망치는 지름길이다" 









 


피아니스트계의 달콤한 로맨티스트 



변백현(26)




"이야~피아노 잘치네, 소질 있는데?"



"나한테 배우면 우리 과 남자들 아니 우리 학교 남학생들 싹다 꼬실 수 있을껄?"



"굉장히 흑심가득한 의미에서 나는 엘가의 사랑의인사로 부탁할게"



"오세훈은 너무 따갑잖아. 난 부드럽고. 니손은 작고 말랑거리고"







 


자타공인 음악 미치광이


박찬열(26)




" OOO, 이상해. 니 연주. 어딘가 미칠것 같아"



"다시, 방금 니가친거 피아노아니야. 네 감정이야. 감정부터 추스려라"



"어쩐지 니앞에서는 내 연주가 어린아이 같아져. 마냥 행복해"




"음악은 다 사랑스러워, 너처럼"









내안에 들리는 종소리가 마치 네가 나한테 처음 발을 디딘것처럼 가벼워진다. 
울려퍼지는 캄파넬라 소리에 내 심장이 더욱 뛰어가고
그것이 너를 향해 달려가는건지
너를 피해 도망가는건지는 알수없었다. 





사랑하고, 사랑했고, 사랑하는 중이라서
 더더욱, 음악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의 
아름다운 선율을 들어보시겠습니까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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